[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SK E&S는 6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하는 등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 [사진=SK E&S] |
SK E&S는 이번 인사에서 4개 자회사(파주에너지서비스·부산정관에너지·전남도시가스·전북에너지서비스)의 신규 대표도 선임했다.
SK E&S는 안정과 성장, 이익 창출과 비즈니스 모델(BM) 혁신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을 등용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4대 핵심 사업(저탄소 LNG, 재생에너지·수소·에너지솔루션) 간 유기적 시너지 강화 ▲그린 포트폴리오의 글로벌 확장 및 가시적 성과 창출 ▲리스크 대응 강화 및 조직역량 향상 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 E&S 관계자는 "4대 핵심사업의 유기적 연계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미래 성장 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는 방향으로 조직과 인사를 정비했다"면서 "차별화된 그린 포트폴리오를 더욱 고도화해 지속적인 회사 성장을 추진하고 기업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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