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는 12일,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Gravity Game Vision, GGV)이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중남미 통합 버전의 사전예약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중남미 통합 버전은 중남미 지역 유저들도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버전이다. 이번 사전예약은 론칭 전까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 가능하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식 론칭 전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정식 론칭 전까지 마켓 사전예약, Discord 가입, 페이스북 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구독, 피드 공유, 친구 초대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30점을 획득하면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4명에게는 화웨이 Matebook, Matepad, Freebuds 등을 증정하며 50만 명에게 다이아, 낙원단 주화, 고양이 탈것 등을 지급한다.
[사진=그라비티] |
또한 사전예약 기간 동안 별도 페이지에서 커플 예약, 파티 예약, 길드 예약 등에 참여하면 달성 조건에 따라 론칭 후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기존에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미 버전을 즐겼던 유저에게는 로그인 기록 등에 따라 칭호, 테두리, 한정판 코스튬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 김진환 사장은 "론칭한 지역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북중남미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중남미 지역 유저분들도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사전예약에 참여하셔서 풍성한 혜택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 곧 선보일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메인 스토리, 핵심 시스템, 콘텐츠 등을 계승한 타이틀로 원작의 감성은 살리고 그래픽, BGM 등은 한층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 2020년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시아 등 여러 지역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라그나로크 IP의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 후에는 양대 마켓에서 무료 인기 게임 순위 및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을 휩쓸며 라그나로크 열풍을 다시금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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