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미용 의료기기 및 의약품 제조연구기업인 제테마는 지난 5일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제테마는 2021년 '1천만불' 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2천만불'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는 영예를 얻었다.

에피티크필러 (제테마 제공)

이번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며, 매년 무역진흥과 수출확대에 이바지하는 수출유공자 및 기업들에게 포상하는 기념행사다.

제테마 회사관계자는 "3년 연속 매년 천만불의 수출 성장의 기반은 현지 바이어들과 협업하며 국가별 현지 수요에 맞춰 전략을 펼친 결과로, 주력 제품 히알루론산 필러를 주축으로 전세계 약 50개국 이상 국가의 판매망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도 끊임없는 수출역량을 강화하여 5천만불 수상에 도전"할 것이라 포부를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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