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SPC삼립은 인기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과 협업한 '오이호빵'과 '빵빵이 호빵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빵빵이의 일상'은 등장인물을 통해 Z세대가 공감하는 생활 속 에피소드를 개그감 있게 풀어내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다. 신제품 '오이호빵'은 다소 엉뚱한 주인공 '빵빵이'가 낼 법한 독특한 아이디어를 담은 제품이다.
[사진= SPC삼립] |
'오이호빵'은 오이 색깔의 빵 속에 오이향 커스터드를 넣은 제품이다. 특히 제품 속에 빵빵이 띠부씰 71종을 랜덤으로 동봉해 모으는 재미를 더했다. 삼립 공식몰 등 온라인 판매처 및 카카오 선물하기, 그리고 오는 14부터 27일까지 성수 에스팩토리 D동에서 진행되는 '빵빵이의 일상 팝업스토어'에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단팥호빵과 야채호빵 등 스테디셀러로 구성되었으며 '빵빵이의 일상' 애니메이션이 패키지에 적용된 '빵빵이 호빵 에디션'도 선보였다.
SPC삼립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협업과 더불어 독특한 재료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헤리티지 브랜드 '삼립호빵'에 새로운 이미지를 불어넣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삼립호빵 만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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