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12-14 11:00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할 혁신 스타트업 3개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 5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수립해 ▲해외진출 스타트업 자금지원 강화 ▲해외투자 유치 지원 ▲Global 액셀러레이팅 ▲해외 사업 인프라 지원 ▲해외전시회 참여 지원 등 세부 과제를 도출해 추진 중이다.
선발된 3개사는 ▲니어스랩(비전 AI 기반 자율 비행 드론 솔루션) ▲도구공간(자율 주행 로봇 기반 스마트 순찰 서비스) ▲반프(상용차 타이어 실시간 프로파일 시스템) 등이다.
특히 반프는 차세대 스마트 타이어 기술 'BANF iSensor'를 출품해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로부터 첨단모빌리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