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거래소는 신종증권을 거래소에 상장하고자 희망하는 법인(조각투자사업자 등)과 시장개설 준비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KRX 신종증권시장 개설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신종증권 장내시장 시범 개설'에 대해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받았는데, 이에 대한 후속 조치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신종증권시장이란 금융위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에 따라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신탁수익증권'의 대규모 거래를 수용하는 기존 전자증권 방식의 장내 증권시장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8일까지 한국거래소 이메일로 회사명·참석자명·직책·연락처·이메일주소를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한 회사 당 2인 내외로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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