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이 대전 바이오헬스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0일 DSC 지역혁신플랫폼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은 대전, 세종, 충남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유망 신사업이라 꼽히는 바이오헬스 산업체 탐방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을 유도하고 있다.
큐로셀은 지역 대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국내 CAR-T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큐로셀 기업 소개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큐로셀 기업 소개와 전동혁 GMP 센터장의 현직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국내 최대의 CAR-T 생산 시설(GMP)과 연구소를 직접 둘러봤다.
큐로셀이 대전 바이오헬스 우수기업으로 선정. [사진=큐로셀] |
특히 큐로셀 GMP는 국내 최초로 마련된 상업용 CAR-T 제조 시설이며, 글로벌 표준 GMP를 적용한 최첨단 시설의 1만 636m2 규모를 자랑한다.
큐로셀의 김건수 대표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큐로셀이 대전 바이오헬스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역사회 인재를 만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성장 및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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