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024년도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선정과 2025년 국·도비 보조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2025해양수산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도 해양수산 분야 보조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사진은 경남 사천시청 전경[사진=사천시]2023.12.21 |
이번 해양수산 보조사업 신청은 관내 어업인, 어업인 단체, 수협, 수산물 가공·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해양수산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그리고, 2025년도 해양수산 분야 수요(국·도비 예산 계상) 신청을 위한 것이다.
대상 사업은 2024년도 해양수산 보조사업 중 '친환경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사업' 등 총 27개 사업에 약 64억원(자부담 포함) 규모이며, 2025년도는 신규 사업을 포함한 해양수산 보조사업 전반이 해당된다.
2024년도 사업을 신청하면 사업별로 제반 서류를 검토한 후 2월 말경 보조사업자 선정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 확정한다.
2025년도 사업 수요조사를 위한 신청은 사업의 타당성 검토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경상남도를 경유해 국·도비 예산 계상 신청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해양수산 보조사업을 꼭 필요로 하는 어업인 및 수산인들이 사업신청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기관·단체와 및 읍면동을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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