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21일,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불사형 정령 '오토하'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신규 정령 '오토하'는 신이 요괴를 베어내는 데 사용했다는 유물 '아메노하바키리'에서 탄생한 정령으로, 귀여운 외모와 달리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다. '오토하'는 적에게 강한 피해를 입히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을 연속으로 성공시킬 경우에는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토하'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11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오토하'의 소환 확률이 증가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이달 28일까지 '비탄의 성녀: 캐서린'의 악령 토벌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자신의 레벨에 맞는 스테이지에서 보스를 처치하고, '비탄의 성녀: 캐서린' 코스튬과 '예장 강화석'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하며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에는 다양한 타입의 정령들이 존재하며, 이용자는 이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며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웨딩', '학교' 등 다양한 테마의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해 '도라'와 '캐서린' 등 정령들의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제공했다.
'에버소울'의 신규 정령 '오토하'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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