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는 일 잘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26알 밝혔다.
부산시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 12일까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시민 추천을 받는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3.15 |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을 선발해 파격적인 특전을 부여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 선발 대상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추진사례이며, 이날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부서 내부 추천과 부산시 누리집 적극행정 코너를 통한 시민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실적검증을 거쳐 1차 실무심사, 2차 온라인 심사, 3차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의․의결로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부상금이 주어지며, 인사상 특전도 부여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동영상, 카드뉴스, 사례집 등으로 제작해 공무원과 시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파격적 혜택을 부여해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정 운영에 속도감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한 성과는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인식 전환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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