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부강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약 5억 6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세종시 부강면 돼지농장 화재 현장 모습.[사진=세종소방본부] 2023.12.27 goongeen@newspim.com |
27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9분쯤 부강면 소재 지상 3개동 규모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3개동이 전소(3억원)하고 돼지 2000두가 폐사(2억 6000만원)해 소방서 추산 약 5억 6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72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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