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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견본주택에 1만6000여명 방문

기사등록 : 2023-12-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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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두산건설은 지난 22일 개관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견본주택에 오픈 4일간 1만6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7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견본주택 모습 [사진=두산건설]

추운 날씨와 성탄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의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섰다. 내부에는 단지의 입지와 상품을 살피려는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뤘으며 대부분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표를 들고 기다렸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청라~강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이 마련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건폐율이 15% 미만으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산책로와 놀이, 휴식 공간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상품 및 분양 일정 등에 대한 문의 전화가 꾸준히 이어지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한파와 연휴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했고 입지와 상품에도 만족도가 높아 성공적인 청약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70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청약 일정은 2024년 1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5일이며, 정당 계약은 1월 2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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