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27일,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레이드 콘텐츠 '혹한의 계곡'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혹한의 계곡'은 16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이드 콘텐츠로 '혹한의 힘'을 이용해 강력하고 광범위한 공격을 펼치는 보스 '혹한마왕'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혹한마왕'을 물리치면 '빛나는 혹한마왕 전설보패'를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버추얼 아이돌 그룹 'MAVE: (메이브)'의 EP 'What's My Name(왓츠 마이 네임)'을 테마로 한 이모션(이모티콘)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해당 이모션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
또, 상점에서 무료 재화인 은화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새해맞이 선물상자 10+1'를 업데이트했다. 해당 상자에서는 '가호석', '빛나는 전설 무기함', '빛나는 전설 장신구 선택함' 등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토너먼트 방식의 온라인 비무 대회 '레볼루션 챌린지 시즌5'를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비무 팀전 점수 합산 기준 상위 32개 팀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800만원, '흑신석' 2만개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시즌 던전, 전설 던전 등을 클리어하면 '영웅 입장권 조각', '전설 입장권 조각' 등을 최대 700개까지 획득할 수 있는 '혹한의 계곡 정복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한, 수련의 땅 이용, 세력전 참여 등의 미션을 달성하면 '고대의 파편'을 최대 60개까지 선물하는 '파편 원정대' 이벤트와 비무 참여, 수호령 승급 시도 등을 완료하면 최대 20개의 '무공의 기운'을 지급하는 '레볼루션 챌린지 전초전'을 실시한다.
지난 2018년 12월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 '포럼',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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