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2024년 '청룡의 해' 새해 메시지를 내고 "2024년 새해는 군민 모두의 하나 된 힘을 바탕으로 '함께 잘 살기 위한' 위대한 도전을 시작할 때"라며 " '땀을 흘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의 마음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울진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사진=울진군] |
손 군수는 '민선8기 1년6개월여 간 "울진군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 선정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 △제61회 경북 도민체전 성공 개최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등 대형 국·도립 기관 유치 △역대 최대규모인 45건 공모사업비 3428억 원 확보 등 울진 번영의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한 역사적인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새해는 민선8기 축적한 성과와 울진미래를 위해 구축한 틀을 기반으로 군민을 섬기며 군민과 함께 울진의 가치를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 실용적인 경제 ▲ 차별화된 관광 ▲ 감동주는 복지 ▲ 섬기는 군정 달성을 위한 2024년 새해 군정 방향으로 △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확보 △ 울진 관광 1000만 시대 준비 △ 감동 주는 복지서비스 제공 △ 경쟁력 있는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 △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 △ 군민이 공감하는 섬김 행정 실현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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