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원은 3일 시민회관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회관서 열린 갑진년 신년교례회 모습.[사진=세종문화원] 2024.01.03 goongeen@newspim.com |
세종시의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세종문화원 풍물단과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황예지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G장조 1악장 및 조정규의 춘향가 중 사랑가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떡 커팅식과 신년사 및 행운권 추첨 등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서로 덕담을 나누면서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무리 됐다.
임창철 문화원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용의 기운을 받아 세종시가 발전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문화적으로도 한 단계 발전히는 세종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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