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3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입학홍보대사가 박람회에서 수험생에게 입학을 안내하고 있다.[사진=국립한국해양대학교] 2024.01.03. |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가·다군 총 324명이며, 원서는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일반전형과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의 자연·인문·사회계열은 수능 100% 반영을 통해 선발한다. 다만 예·체능 계열인 해양스포츠과학과는 수능 60%와 실기고사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가군과 다군의 모든 전형은 응시 계열에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신설된 모집전형인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특별전형'은 서류 100%로 선발한다.
김홍승 국립한국해양대 입학본부장은 "모집단위별로 국어·수학·영어·탐구 반영 비율이 상이하므로 지원 모집단위의 반영비율(배점) 및 방법을 정확히 숙지해야 한다"면서 "대학 입학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대입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