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 계획과 관련한 사례를 선보인 서울시교육청 학교지원과 강성훈 씨가 받는다.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사진=뉴스핌DB]

우수상은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 백명조 씨, 서울시교육청 특수교육과 교육행정 최연실 씨가 선정됐다. 백씨는 2023년도 초등학교 전체 통학로 점검 및 교통안전, 최씨는 특수교육대상학생 돌봄·방과후학교의 혁신적 변화를 추진했다.

장려상은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 남상미 씨, 북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백하나 씨, 서울시교육청 학교지원과 교육행정 김재창 씨가 뽑혔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인센티브는 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포상금 등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서울교육 적극행정이 더욱 활성화돼 서울시민이 서울교육의 성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이 노력하고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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