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금융증권

거래소 "지난해 국내 ETF 시장 54.2% 성장…신규상장 종목도 최대치"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ETF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 3조 2000억원 기록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순자산총액이 전년 대비 54.2% 증가했다고 밝혔다.

4일 거래소가 발표한 '2023년 ETF·ETN 결산 및 주요 특징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ETF 시장의 순자산총액은 121조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6월 29일 100조원을 돌파한 ETF 순자산총액은 지난해 11월 30일 121조4000억원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작년 ETF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3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의 2조8000억원에 비해 15.3% 늘어난 수치다. ETF 시장 하루 평균 거래대금 비중은 코스피 시장 거래대금의 33.4%로 전년도의 30.9%에 비해 2.5%포인트(p) 올랐다.

지난해 신규 상장 종목은 총 160개로 지난 2022년(139개)에 이어 최대치를 경신했다. 신규상장 종목 중에는 액티브 ETF가 73종목으로 46%를 차지했다.

지난해 연간 누적 자금유입 1위 종목은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으로, 약 5조8000억원이 유입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자금유입은 주로 금리형 ETF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2026년 05월 22일
나스닥 ▲ 0.19%
26344
다우존스 ▲ 0.58%
50580
S&P 500 ▲ 0.37%
7473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ETF 시장은 상장종목수 4위(아시아 2위), 순자산총액 11위(아시아 4위), 일평균거래대금 3위(아시아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ETN 시장 지표가치총액은 13조800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2년에 기록한 9조7000억원에 비해 42.3% 증가한 수치다. 거래소는 "연간 지표가치가 4조원 이상 증가하며 양적성장을 보였다"며 "지난 2018년 이후 최고 성장률로 높은 성장세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전체 상장 종목수는 375종목으로 전년도(366종목) 대비 9종목 늘어났다. 통화 및 채권 종목수는 전년 대비 각각 16종목과 11종목씩 증가했고, 주식 및 원자재 종목수 순서대로 14종목과 13종목씩 감소했다.

stpoemseok@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관련기사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