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신속대응반을 구성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가 4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지역 내 태영건설 관련 사업장에 대한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4.01.04. |
창원지역 내 ㈜태영건설은 의창구 북면감계 데시앙 공동주택(1000세대, 공정률 65%) 신축사업, 마산합포구 자산구역 재개발사업(1250세대, 미착공), 마산회원구 회성동 자족형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공정률 12%)에 참여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피해 예방 대응 및 대책 회의에서는 관내 사업장에 대하여 담당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특성에 맞는 대책 수립 및 신속대응반을 구성·운영해 피해 예방에 철저히 하고, 워크아웃 채권단의 결정 등 상황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창원시 신속대응반을 구성 운영해 ㈜태영건설 참여 사업장에 대해 추진 상황을 수시 점검하겠다"면서 "태영건설측의 자구안 추가제출 등 상황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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