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1-08 15:20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습격 피의자 김모(60대) 씨를 도운 것으로 추정되는 70대 남성을 체포했다.
이 대표 습격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난 7일 충남에서 70대 남성을 방조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해당 남성은 이 대표를 습격한 김 씨로부터 '남기는 말'이라는 제목의 변명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주기로 약속한 혐의를 받고 했다.체포된 남성은 현재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문서 소지, 실제 발송 등 공범 관련성 여부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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