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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 '범현대가 만남', 개막 첫날 HD현대 전시관의 정의선·정기선 영상

기사등록 : 2024-01-1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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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사촌' 관계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과 CES 2024 현장에서 만나 미래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수소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정의선 회장은 9일(현지시간) 오전 현대차와 두산, 퀄컴 등의 전시관을 방문한 뒤 곧바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홀에 마련된 HD현대 전시관을 방문해 정기선 부회장과 만났다. 정 부회장은 HD현대 전시에 대해 설명했고, 정 회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정 회장은 미래 자원으로 꼽히는 수소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HD현대는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올해 300평 규모의 전시관에서 미래 인프라 건설 기술을 선보였다. 안전과 안보, 공급망 구축, 기후 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육상 혁신의 비전이다. 영상은 HD현대 전시관에서의 정 회장과 정 부회장의 대화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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