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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FIFA 온라인 4' 정규리그 '2023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막

기사등록 : 2024-01-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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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11일,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TM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3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를 이달 19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2023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는 총상금 3억 원 규모로, 지난 시즌 우승팀 광동 프릭스를 포함해 대전 하나 시티즌, FC 서울, 수원 삼성 블루윙즈 등 12개팀이 출전한다.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팀전과 개인전이 혼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1라운드는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풀리그로 진행되며 최종 1위부터 4위까지 차기 시즌에 진출한다. 반면, 5위부터 7위팀은 하부 리그 '2023 클럽 디비전 시즌 2'의 상위 3개팀, '2023 오픈 디비전 시즌 2'의 상위 2개팀과 차기 시즌 진출권을 두고 승강 경쟁을 치른다.

[사진=넥슨]

2라운드 개인전은 다음달 22일 오후 6시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되며 결승전은 3월 10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1라운드 팀 풀리그에서 기록한 다득점 및 '개인전 진출 포인트'를 반영한 상위 16명이 싱글 토너먼트를 치른다.

3라운드 플레이오프는 1라운드 팀 풀리그 및 2라운드 개인전 승점을 종합한 상위 4개 팀의 최종 순위 결정전으로, 더욱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종합 순위 3위 팀과 4위 팀이 경쟁하는 1차전은 오는 3월 16일에 진행되며, 1차전 승리팀은 다음날인 17일에 종합 순위 2위 팀과 결승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3월 24일에는 결승전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이번 시즌은 경기장을 개방형 스튜디오로 구성해 관중과 경계석 간 거리를 줄여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며,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ICON 체험존 및 인플루언서 상담소 등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의 재미를 제공한다.

넥슨은 '2023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관람 유저 전원에게 '400억 BP' 쿠폰 등을 선물하며 개막전, 개인전 결승 및 플레이오프에는 5만 넥슨캐시를 추가 제공한다. 또, ICON 체험존, 승부예측 등 현장 이벤트 4종에 참여할 시 룰렛을 통해 다양한 대회 기념품을 선물한다.

'2023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의 전경기는 'FIFA 온라인 4'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 TV에서 생중계된다.

'2023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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