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대표위원장 최종구)는 1일 기준 입장권 예매가 32만을 넘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김연아와 마스코트 '뭉초'.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
강원2024 조직위는 지난 1월 7일 강원 2024 입장권 25만을 넘어선 데 이어 대회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인기 종목에 예매가 늘어나는 등 관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관중 과밀에 따른 안전사고를 가능성을 고려해 추가 증량 발행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또한, 강원2024 조직위는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기 안내, E-티켓 사용방법, 대회 즐길거리 등의 정보를 메일로 발송할 계획이며, 비인기 경기 종목에 대한 추가 관람도 안내할 계획이다.
1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024. 1. 19. ~ 2. 1. (14일간)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빙상과 설상 경기 등 총 7개 경기(15종목) 에서 81개의 메달을 두고 세계 청소년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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