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기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과학기술인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인지도를 쌓아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5일 대전시의회를 찾아 제1차 공약 발표에 나선 정기현 후보는 이같이 밝혔다. 인지도 확보 방안을 묻는 <뉴스핌> 질문에 정 후보는 "현재 국회에는 검사와 법조인은 많지만 과학기술인이 없다"며 "최근 정부가 대덕특구 출범 이후 최초로 연구예산을 대폭삭감하는 있을 수 없는 상황이 생겼는데 전문 과학기술인 부재로 청년 과학인들이 붕괴하고 있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상황에서 밑바닥부터 인지도와 지지도를 확장하고 있어 곧 변곡점이 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jongwon3454@newspim.com
'이색' 부부 북콘서트 연 정기현 "대전 유성을 발전에 온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