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증권·금융

신한자산운용, 'SOL 국고채 30년 액티브 ETF' 상장

기사등록 : 2024-01-16 13:4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퇴직연금 계좌에서 적립금 100% 투자 가능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SOL 국고채 30년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16일 밝혔다.

SOL 국고채 30년 액티브 ETF는 금리 하락 시 자본수익을 추구할 수 있고 총 보수가 장기채 ETF 최저 수준인 0.05%로 저렴하기 때문에 자산 배분을 위한 장기채권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신한자산운용] 2024.01.16 stpoemseok@newspim.com

또한 해당 ETF는 퇴직연금(IRP·DC) 계좌에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적립금의 100%까지 투자할 수 있다. 특히 개인투자자의 경우 높은 거래 단위(장내 거래의 경우 100억원)와 종목 수 제한 등에 따라 접근이 제한적인 채권을 ETF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채권형 ETF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최근 1년 사이에 6개 상품을 신규상장 했고,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SOL 미국 30년 국채 커버드콜 ETF'가 연이어 투자자의 관심을 받으며 채권형 ETF 순자산 총액이 약 8800억원 증가했다.

stpoemseok@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