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2023 아시아 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이 개막한 가운데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첫 경기가 펼쳐진 지난 15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들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bhc치킨]

16일 bhc치킨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40%, 전월 동기 대비 30%,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했다. 같은 날 BBQ 매출은 전주 동기 대비 67.2% 상승했다. 전월 동기 대비 61.4% 증가한 기록이다.

이날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리며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선수 등이 출전 명단에 합류하면 기대감을 높였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경기가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가맹점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소중한 이들과의 행복한 순간에 항상 bhc치킨이 함께할 수 있도록 최고의 맛과 품질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