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PIM반도체설계연구센터가 18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AI-PIM 반도체 워크숍'을 연다.
PIM(Processing In Memory)은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통합한 새로운 개념의 인공지능반도체를 말한다.
AI-PIM 반도체 워크숍 개최 [자료=정보통신기획평가원] 2024.01.17 biggerthanseoul@newspim.com |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3E) 등 급변하는 메모리 시장의 변화를 살펴볼 뿐더러 PIM을 바탕으로 한 그 대응책도 논의된다.
이날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비롯해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 안정호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등 AI PIM을 대표하는 연사들이 참여해 ▴AI 반도체 산업 동향 ▴생성형 AI의 동향과 전망 ▴AI 액셀러레이터 트렌드(Trends in AI Accelerators)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PIM·챗GPT 등을 발표한다.
또 PIM반도체설계연구센터의 IP 및 플랫폼 허브 추진 상황과 협력 방안도 소개된다.
유회준 PIM반도체설계연구센터장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장 및 미래 기술의 변화 추이를 관찰·분석하고 선제적인 대응에도 나서야 한다"며 "시장 분야 전문가 강연을 통해 AI 반도체 시장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분석하고 PIM을 필두로 한 AI 반도체가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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