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1일 경북 울진의 산간마을인 금강송면 '신방'마을에서 바라보이는 박달재가 삼근마을을 감싸며 눈꽃을 피어올리고 있다. 박달재 능선이 네 발을 구르며 치닫는 파발마의 갈기같다. 눈 덮힌 산중마을이 고즈늑하다. 금강송면 통고산 일원과 왕피리 일원을 중심으로 20~21일 새벽까지 최대 10㎝의 눈이 내렸다.2024.01.21. nulcheon@newspim.com
기사등록 : 2024-01-21 15:56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1일 경북 울진의 산간마을인 금강송면 '신방'마을에서 바라보이는 박달재가 삼근마을을 감싸며 눈꽃을 피어올리고 있다. 박달재 능선이 네 발을 구르며 치닫는 파발마의 갈기같다. 눈 덮힌 산중마을이 고즈늑하다. 금강송면 통고산 일원과 왕피리 일원을 중심으로 20~21일 새벽까지 최대 10㎝의 눈이 내렸다.2024.01.2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