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박근혜 복심'으로 불리는 유영하 변호사가는 22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소재 국민의힘 대구시장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출마지는 대구 달서구 갑 선거구이다. 유 변호사는 출마 선언문에서 "대구는 나라의 위기 때마다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최후의 보루였다"며 "대구의 부활을 위해 할 일을 하겠다. 지역 연고에 기대지 않고 자존감 높은 정치를 해달라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답하겠다"고 강조했다.[사진=독자제공] 2024.01.22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