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22일 밤 11시 8분경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고 소방청, 충청남도, 서천군 등 관련기관은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행안부 제공 |
이어 인근 농산물 시장으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장 안에는 상주하고 있는 상인들이 없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 중이다.
서천특화시장은 각종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현대식 중형 전통시장으로 수산물, 농산물, 생활잡화, 특산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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