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원장-감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 이후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오른쪽)과 권순일 감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부동산원]

선언식에는 손태락 원장과 권순일 감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선언문에는 내부통제체계 구축과 이행을 위한 경영진의 역할, 전 직원의 내부통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공유와 적극적 참여, 내부통제 준수 여부 점검과 개선점 발굴을 위한 감사의 역할 등이 담겼다.

손태락 원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이 내부통제의 출발점"이라며 "국민이 기대하고 요구하는 수준의 공직윤리 실천을 위해 경영진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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