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농협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하나로마트와 농협몰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설맞이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로마트는 오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15일간 전국 매장에서 설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국산 대표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인 프리미엄 과일과 한우, 굴비 등부터 실속생활용품과 인기가공식품 등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명절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0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농협의 행사카드는 ▲NH ▲NHBC ▲KB국민 ▲신한 ▲삼성 ▲BC ▲롯데 ▲우리 ▲하나 IBK기업 ▲전북은행 ▲카카오페이머니 등이다.
설맞이 특판 행사 안내 [사진=농협] 2024.01.23 rang@newspim.com |
최근 물가가 오른 사과와 배는 선물세트 할인뿐만 아니라 일반 상품에도 정부할인쿠폰과 신용카드 할인을 적용할 방침이다.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몰과 농협몰 신선플러스에서도 이날부터 2월 6일까지 15일간 설 선물세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몰에서는 인기 선물세트를 NH카드로 결제할 시 2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200명 선착순으로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도 펼친다.
농협몰 신선플러스에서는 '윷놀이 한판 이벤트'를 통해 최대 10만원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선물하기' 코너 이용고객 대상으로 한우 선물세트를 추첨하고, 우수 리뷰 작성자에게 최대 5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펼칠 계획이다.
우성태 농협 대표이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성수용품 가격안정과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우리 농축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주고받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맞이 특판 행사 안내 [사진=농협] 2024.01.23 r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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