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개발공와 우리은행은 23일 충북도내 출산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10만명 분 떡국 떡(1억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김영환 충북지사, 김동희 우리은행 충청북부영업본부장, 장현봉 대한적십자 충북지사회장,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떡국 떡 기탁식. 왼쪽부터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김동희 우리은행 충청북부영업본부장, 김영환 충북지사, 장현봉 대한적십자 충북지사회장,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사진 =충북개발공사] 2024.01.23 baek3413@newspim.com |
충북개발공사와 우리은행은 각 5000만원씩 부담해 떡국 떡 금액을 마련했다.
기탁된 떡국 떡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도내 11개 시·군 전역에 출산가정 및 저소득층 청년세대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저출산 극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공사가 앞장서 각종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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