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CU가 삼성전자와 함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출시에 맞춰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CU는 갤럭시 S24를 들고 있는 망그러진 곰 캐릭터를 패키지에 입힌 '갤럭시 S24 망곰이 딸기 샌드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판매한다.
모든 상품에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신규 띠부씰 디자인을 포함해 총 73종의 망그러진 곰 캐릭터 띠부실이 랜덤으로 동봉되어 있다.
패키지에 그려진 QR코드에 접속하면 스탬프 경품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된다. 딸기 샌드위치 구매 시 포켓CU 멤버십을 적립하면 상품 1개 당 스탬프 1개가 자동 생성되며, 스탬프 3개를 모으면 경품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갤럭시 S24, 갤럭시 워치6 등으로 구성된 경품은 26일 포켓CU에서 확인할 수 있다.
CU Galaxy S24 망그러진 곰 팝업 체험 [사진=BGF리테일 제공] |
아울러 CU는 망곰이의 초코딸기 샌드와 청룡 망곰 그립톡을 묶은 기획 상품을 이달 28일까지 포켓CU에서 선보인다. 세트 가격은 1만5000원이며, 매일 낮 오후 12시 선착순 700개를 한정 판매한다.
방문 고객이 많은 용인 에버랜드에 오프라인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CU는 에버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The Magic Gate CU'에 '갤럭시 S24 I 망그러진 곰' 팝업 체험존을 내달 14일까지 운영한다.
BGF리테일 임지훈 제휴마케팅팀장은 "양 사의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에게 주력 상품들이 재밌고 트렌디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삼성전자와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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