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미래세대들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23일 열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식에는 조상범 공동모금회장(사진왼쪽에서 3번째), 포스코이앤씨 신경철 경영지원본부장(사진왼쪽에서 4번째)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사진왼쪽에서 5번째) 등이 참석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멸종 위기의 꿀벌을 살리는 '도시 양봉'과 탄소 흡수를 위한 염생식물 식재 등 '블루카본'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의 장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활동을 지속 발굴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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