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티웨이항공이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항공보안 업무에 기여한 부서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항공보안 우수상과 기여상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에게는 포상금도 지급했다.
티웨이항공은 김포공항 화물청사에서 사내 안전보안실 항공보안팀이 주관하는 항공보안위원회를 열고 항공보안 모범 부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영찬 김포공항지점 지점장, 김한길 인천공항지점 차장, 최성덕 운항정비팀 과장, 전혜진 객실승무팀 과장. [사진=티웨이항공] |
먼저 항공보안 우수상은 항공보안 위협요인을 사전에 발견 및 예방활동을 통해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회사 내 위험 요소를 경감하는데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한 자에게 수여했다.
우수상에는 티웨이항공 김포공항지점 부서와 인천공항지점 김한길 차장이 각각 선정됐다. 김한길 차장은 미주노선 2차 보안 검색 누락방지를 위한 절차 개선 및 도심공항터미널의 항공보안 절차 준수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항공보안 기여상의 경우 철저한 절차 준수로 항공보안업무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했다. 객실승무팀 전혜진 과장과 운항정비팀 최성덕 과장이 각각 선정됐다.
티웨이항공 항공보안위원회는 사내 항공 보안과 관련된 중대 사안에 대해 토의하고 2024년 보안관련 목표에 대해 발표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위원회를 통해 사내 항공보안에 대한 올바른 문화 정착은 물론 보안 의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