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키즈노트는 25일, 풀무원 계열의 식자재 유통기업인 푸드머스와 영유아 시설을 위한 전자문서 시스템의 구축 및 고도화를 목표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 시설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향상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양측이 공동으로 추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영유아 사업장의 전자문서 기능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사업장과 학부모 간의 효율적인 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및 성인 급식사업장으로의 서비스 확장과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항들도 추진할 예정이다.

키즈노트는 풀무원푸드머스의 영유아 급식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자문서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영유아 보육 및 교육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는 기관과 학부모 간의 체계적인 소통 지원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키즈노트가 풀무원 계열의 식자재 유통기업인 푸드머스와 영유아 시설을 위한 전자문서 시스템의 구축 및 고도화를 목표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키즈노트]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 급식 현장에 전자문서 시스템을 구축하고, 추후 청소년 및 성인 급식 시설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키즈노트는 대한민국 최초의 영유아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12년간 영유아 시설과 학부모 가정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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