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는 25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플리트가 개발한 PC 게임 '영웅모집(Heroes Wanted)'이 새로운 카드와 유물을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카드 세 종류가 추가됐다. '투석병'은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스킬을, '마법사들의 왕'은 광역 공격력을 50% 향상시키는 능력을, '창술가'는 피격 시 반격하는 스킬을 갖추고 있다.
'연고', '비옷', '불타는 혈액', '뒤틀린 가지' 등 총 13종의 새로운 '유물'도 게임에 추가됐다. 유물은 게임 진행 중에 사용자들이 체력 회복, 카드 변경, 방어력 증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네오위즈가 PC 게임 '영웅모집(Heroes Wanted)'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네오위즈] |
사용자들이 게임 내에서 시작 덱과 유물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요소도 공개됐다.
한편, '영웅모집'은 덱 빌딩 로그라이크 장르의 스팀 게임으로, 마을 소년 '루카'가 마왕으로부터 영혼석을 지키기 위해 영웅들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게임은 지난해 11월 스팀에서 얼리 엑세스로 출시되었으며, 올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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