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은 26일 서울시청 시민청태평홀에서 제9회 '서울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학생인권의 날'은 서울시교육청이 지정한 날이다. 2016년 시작돼 올해로 9번째를 맞이했다.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사진=뉴스핌DB]

기념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학생, 학부모, 서울시의원, 전국 시도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주요 행사로는 학생참여단의 정책 제안, 교육감과 학생들이 인권을 주제로 나누는 대화 등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기념식이 교육 주체들과 함께 학생인권 조례의 보완과 발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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