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구자용 현대차 IR팀 전무는 25일 열린 2023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전체 매출 중 15%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는 전체 매출 중 11%를 차지하는 48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 서울 양재동 사옥 [사진=현대차그룹] |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는 하이브리드차 37만대를 판매했고 이는 전체 매출 중 9%가량을 차지한다. 구 전무는 "전기차의 경우 34% 정도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를 합치면 전체 매출 중 약 5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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