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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주관 공무원 경력채용, 올해 첫 통합 진행

기사등록 : 2024-01-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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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중증장애인 등 490명 채용
7급 지역인재 선발 원서접수 30일부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각 부처가 선발하는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일정과 인원이 올해 처음으로 통합, 공개된다.

인사혁신처는 인사처 주관 및 각 부처 주관 경력채용 시험 선발분야 및 일정 등 통합 채용채용 공고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나라일터 홈페이지에 26일 공개했다.

이에 따라 인사처가 주관하는 7·9급 지역인재 수습직원, 중증장애인 경채시험,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일정이 통합 시행된다.

오는 30일 7급 지역인재 선발시험부터 원서접수 일정이 시작된다. 중증장애인 경채시험은 오는 3월 26일,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6월 3일, 9급 지역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7월 22일에 각각 시행된다.

선발 인원은 지역인재 수습직원 7급 175명, 9급 250명을 포함해 425명, 중증장애인은 65명이 될 예정이다. 일부 시험은 원서접수 기간이 늘었다.

한편 인사처가 주관하는 경력시험은 국민비서 '구삐'를 통해 원서접수는 7일 전, 시작일 및 마감일 등 시험일정 사전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우정사업본부) 550명, 경찰청 323명, 해양경찰청 82명 등 33개 기관 1547명 등 부처가 주관하는 경력채용 시험은 각각 진행된다.

김성연 인재채용국장은 "수험생들에게 연간 시험 일정 계획을 미리 알림으로써 시험을 준비하는데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제공=인사혁신처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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