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청주시 서원구에서 총선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김진모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는다.
서 회장은 26일 청주시 분평동 김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후원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후원 회장직을 수락했다.
서정진(오른쪽) 셀트리온 회장과 김진모 예비후보. [사진=김진모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2024.01.26 baek3413@newspim.com |
이 날 창립총회에서는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는 위원 10명이 후원회 이사와 감사를 맡아 서 회장과 함께 활동한다.
서정진 회장은 "김 예비후보가 인천지검장으로 재직 시 검사장 같지 않은 소탈하고 진실 된 검사장으로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마음이 끌렸다"며 그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를 인간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후원회장직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며" 국회의원으로 내 고향 청주를 위한 참된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가 고향인 김진모 국민의힘 서원구 예비후보는 주성초, 세광중, 신흥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그는 대통령실 민정2비서관과 서울남부지검 검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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