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어프레미아가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는 내달 4일 자정까지 장거리 노선인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를 대상으로 초특가 프로모션인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 |
특히 이번 장거리 프로미스에는 5월부터 신규 취항하는 샌프란시스코 노선이 초특가 프로모션에 포함됐다.
초특가 항공권은 인천출발 기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더한 왕복 총액운임 기준으로 이코노미석 ▲LA노선 81만3800원 ▲뉴욕노선 95만 600원 ▲샌프란시스코 84만5800원 ▲호놀룰루노선 64만4800원부터 판매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기준으로는 ▲LA노선 145만3800원 ▲뉴욕노선 169만 600원 ▲샌프란시스코 152만5800원 ▲호놀룰루노선 109만4800원부터 특가 항공권이 오픈된다.
탑승기간은 LA와 뉴욕 2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며 새롭게 추가된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처음 운항을 시작하는 5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또 호눌룰루는 1월 29일부터 부정기 운항이 종료되는 3월 4일까지로 노선별 탑승기간이 상이하니 사전에 탑승 가능 일정을 꼭 체크해야 한다.
에어프레미아 측은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