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9일 오후 4시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수영구 거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형 늘봄 정책 발표 이후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위해 다음달 7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이 29일 오후 4시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찾아가는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
설명회는 16개 구·군과 5개 교육지원청을 권역별로 나눠 진행하고, 하윤수 교육감이 강사로 나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 '부산형 늘봄 정책' 전반에 대해 직접 강의한다.
하 교육감은 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모두 수용하기 위한 공간 확보 방안,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꼼꼼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많은 학부모, 지역주민이 관심을 가진 '부산형 늘봄 정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부모님의 돌봄 걱정과 부담을 덜어드릴 늘봄 정책 추진에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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