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1-29 18:50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감과 소통으로 시민 만족을 넘어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추진해 신뢰받는 서울시로 거듭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오 시장은 29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새해 첫 직원정례조례에서 '사랑이 넘치는 동행·매력특별시 만들기'를 주제로 20분간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직원조례에는 시 본청, 사업소 등 직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그러면서 "끊임없는 생각과 소통, 새로운 시도와 교감이 반복돼야한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미리 생각하고, 다시 생각하고, 두루 생각하는' 세 가지 행정 마인드가 감동·공감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 정책인 안심소득, 지하철 15분 이내 재탑승, 동행식당·온기창고, 기후동행카드 등의 사업을 함께 살펴보며 "시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이면 탁월한 서울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