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1-30 14:59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근무하는 청소원, 건물관리인 등과 비공개 오찬을 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여기(당사)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여사님들 모시고 식사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최근 총선 준비를 위해 국회 본청에서 국회 앞 국민의힘 당사로 주 업무공간을 옮긴 바 있다. 이에 비대위원회의와 공천관리위원회의 등을 당사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 비대위원장은 "저희가 저번에 말한 것처럼 비대위도 그렇고, 주 공간을 여기서 하겠다고 말씀드렸다"라며 "여기서 저희를 많이 도와주시는 분들이기에 식사를 모신 것"이라고 전했다.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