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보훈회관(서울지방보훈청장 남궁선)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와 서울사업장 임직원들은 설 연휴를 앞둔 이날 무의탁·독거 국가유공자 150여 명에게 명절 음식인 떡만둣국을 조리해 대접하고, 참전을 기념하는 선물을 전달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가유공자 대상 설 맞이 '음식 나눔' 봉사 활동 모습 [사진=한화시스템]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앞으로도 한화시스템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매년 명절 뿐 아니라 현충일과 국군의 날 등 주요 국경일에도 생활형편이 어려운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자택 수리 및 반찬 배달 ▲생활용품 및 보훈 성금 등을 지급하며 호국영웅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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