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1-31 11:00
[전주=뉴스핌] 고조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2027년까지 전주지방정원(호동골)∼아중호수∼기린봉∼한옥마을 3km 구간에 민자 600억원을 들여 케이블카를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내달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7월 사업제안 공고와 더불어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주관광 케이블카와 함께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의 핵심인프라인 야간경관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40억여 원을 투입해 아중호수 주변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주요 사업인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