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의 자회사인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31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발전과 혁신을 도모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이화여자대학교 늘봄학교 사업단(연구책임자 김효정 교수)이 주관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에서 문화예술, 예술치료, 디지털 분야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에 협력하며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은 교육부와 8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라비티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발전과 혁신을 도모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그라비티 네오싸이언] |
박현철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COO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을 효과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화여자대학교 늘봄학교 사업단과 협력하여 늘봄학교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2000년에 설립된 모바일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구축, 콘텐츠 개발, 온라인 마케팅, 국내외 퍼블리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바일 게임, SNS 게임, 멀티미디어,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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