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시당 주요 당직자 회의. [사진=국민의힘 광주시당] 2024.02.01 ej7648@newspim.com |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시당 운영위원회를 선거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1일 시당 회의실에서 주요 당직자 회의를 갖고, 운영위를 중심으로 선대위를 구성한 뒤 설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총선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당은 오는 3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후보자 공천 접수가 마무리되면 광주시당 선대위를 설 연휴 이후, 2월 중순쯤 출범시키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인재 영입과 광주시당 및 8개 지역구 맞춤 공약 등 총선 모든 분야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주기환 시당위원장은 "시당 운영위원회가 선대위로 전환되기 때문에 상설위원회별 50명 이상으로 선대위를 구성할 방침"이라며 "선대위에서 총선전략을 세우고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승리를 위한 책임당원 배가운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면서 "광주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인재 영입에 중점을 두고 광주시민의 실리를 추구하는 정치 지형으로 반드시 바꿔 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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